NEW [2022 이후] 2024-1학기 파란학기 성과발표회 참석
최기주 총장은 지난 6월 11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파란학기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.
‘파란학기제-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’은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한 학생주도의 혁신적 커리큘럼이다.
2024년 1학기 파란학기에는 51개팀 204명의 아주대 학생들이 참여했다. 학생들은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한 도전과제를 한 학기 동안 수행했다. 참여 학생들은 ▲AI 활용 고민 상담 게임 개발 ▲지역 생산성 확대를 위한 AR 모바일 여행 어플 개발 ▲음주생활관리 서비스 개발 ▲드론 음식 배달 서비스 구축을 위한 방법론 제안 ▲생성형 AI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한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파란학기 도전에 나섰다.
‘파란학기제-아주대학교 도전학기 프로그램’은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. 아주대의 상징색인 파란(아주블루)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(자신의 틀)을 깬다라는 ‘파란(破卵)’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‘파란(波瀾)’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겨 있다.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2024년 1학기까지 17학기 동안 총 512개팀, 2013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.
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▲교수 제안 ▲기업 제안 ▲익스트림(Extreme) ▲글로벌 ▲무크(MOOC)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. 파란학기 익스트림은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며, 파란학기 글로벌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, 파란학기 MOOC는 미국 스탠퍼드대나 MIT·하버드대 등에서 제공하는 강좌를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.
최 총장은 “여러분 모두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자신 있게 도전해 나가기를 바란다”며 “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‘질문’을 던지는 계기가 되어주는 파란학기제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며, 학교도 열심히 도울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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